원래 좋은게 좋은거다하고 어지간해서는 리뷰 안씁니다…주방놀이 원목교구 이런거에 진심이라 제품도 여러개에요. 타사 마켓놀이 이미 하나 있는데 이 제품이 너무 예쁘기도 했고 기존꺼도 부족함은 없지만 엄마욕심에 확장해주려고 구입했어요. 근데 정말 애들꺼로 장난치지 말아주세요…후기가 하나같이 다 좋던데 다들 써보시고 후기 달으신건가요…?아니면 그냥 광고에요…?저만 똥손이라 이런 제품 걸린건가요…?마켓놀이 자체는 예쁘고 잘 쓰고 있어요. 다른 소품도 많지만 세트로 들이는거 좋아해서 이번에도 그냥 세트로 소품들까지 다 들였었는데 (마켓놀이+프리미엄+베이직+계산대) 소품들은 정말 얘네를 버려야 맞는건지 애물단지처럼 끌어만 안고 있는데 제가 원목에 관해서는 아는게 없어서 이게 정말 좋은 원목인지는 몰라요…근데 가격에 비해서 마감이며 소재도 딱 좋은거다라는 느낌은 없네요. 갯수는 많은데 퀄리티도 떨어져요. 과일 안에가 그냥 겉에랑 같은 색으로만 칠해져있는거도 있고…무엇보다 제가 지금 리뷰를 쓰는 이유는 사진에 올려놓은거처럼 조그만 자석이 계속 떨어집니다. 제가 쓰는거면 내가 잘못샀네 그냥 그러고 말아요. 근데 영유아 아기들 가지고 노는거잖아요…저렇게 자석 떨어지는게 한두개가 아니에요. 이거 가지고 놀때 옆에서 쉴수가 없어요. 혹시나 내가 못보는 사이에 자석 가지고 놀다가 삼키거나 어디 굴러가거나 그럴까봐요. 계속 그러려니하고 놀다가 오늘 또 떨어진거 아기가가지고 놀고 있길래 화가나서 두서없이 리뷰 올려요. 사실 제품 개봉했을때도 제품 누락이 있어서 연락해서 받았는데 대응이 빠르기도 하고 잘해주셔서 별 생각없이 제품 개봉했는데 이번에는 떨어져야하는 부분이 붙어서 안떨어져요. 당연히 사진 찍어뒀고 다시 연락드렸는데 번호로 연락달라고 보내주셨더라고요. 근데 워낙 주방놀이 소품이 많아서 또 교환하고 이러는게 귀찮아서 그냥 썼어요. 제가 주저리주저리 말씀드리는거는 제품 한개에서 하자한번쯤 나오는거 그럴 수 있어요. 근데 이렇게 계속 나오는건 실수가 아니에요…마켓놀이에 만족한만큼 이 제품에 있어서는 정말 실망이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