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이케* 주방놀이 사용하다가 이사하면서 정리했는데 둘째아이가 일년동안 졸라서 고르고 골라 사이즈 적당하고 디자인 좋은 앨리스키친을 기다리다 기다리다 결국 구매했어요. 별세개의 이유는 디자인+아이가 좋아해서입니나. 개인적으론 디자인 별하나 가격 별하나 주고 싶어요ㅠㅠ 첫째, 마감이 좋지 않아요. 이나가고 여기저기 스크래치에 페인트 마감도 별로 입니다. 교환하는것이 너무 귀찮고 아이가 너무 오래 기다렸어서 그냥 패스하고 조립 완성했어요. 둘째, 제품 설명서도 홈페이지 동영상도 리뉴얼된 제품에 대한것이 아니었어요. 그래도 크게 상이하지 않아 둘이서 삼십분 걸려 완성했습니다. (참고로 이케*가구 조립 수없이 해본 부부입니다.) 셋째, 조립을 현관쪽 복도에서 했는데 냄새가 너무 심해서 머리가 너무 아프고 눈까지 아프기 시작했어요. 아이방이 넣어주고 창문 활짝 열고 삼일지났는데도 아직도 냄새가 너무 심해요ㅠㅠ. 첫날 저녁 창문 열어둔채로 아이 외출복 입혀서 이십분정도 놀았는데 머리아프고 속이 안좋다고 해서 그뒤로 계속 냄새만 빼고 있어요. 냄새 언제쯤 빠질까요ㅠㅠ 디자인은 넘 맘에 드는데…차라리 가격좀 올리더라도 품질이 더 좋아졌음 좋겠어요. 하지만 아이는 정말 좋아합니다.
(2022-03-25 10:24:22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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